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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의 변화/플랫폼 수익모델

유데미(UDEMY) - MOOC(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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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는 누구나 강사가 될 수있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의 소재나 비용 등도 유데미에서 제한하지 않기에 정말 다양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2010년 출범한 유데미에는 현재 6만 5000여개의 강의가 올라와 있다. 전 세계적으로 3만 명이 넘는 강사들과 2000만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플랫폼에 참여한다. 유데미는 강사와 수강생을 연결시켜주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참가자 수만명이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을 내는 플랫폼기업이다.

강사는 수강생을 관리하면서 외부의 자기 고객기반까지 유데미로 끌어들이는 영업사원의 역할까지 하면서 플랫폼의 양쪽사용자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보다 많아지는 구조로 나가고 있다.

강좌분야도  IT개발,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예술등 다양하다. 범주화면에서 내용을 클릭하여 보면 정말 다양한 강좌가 올라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시험준비라는 것을 누르면 그 안에서 다시 세분화된 사항들이 나온다. 모두 한국어는 아니지만 한국어로 들을 수 있는 강좌도 계속 OPEN되고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플랫폼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유데미는 성공적인 요건을 잘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에는 그 플랫폼에서 활동활 수 있도록 마당인 장(場)을 잘 마련해 주면 된다. 그 안에서 실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마당에서 노니는 외부의 보완자(Complementor)들이다. 유데미는 외부강사들이 자유롭게 콘텐크를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콘텐츠가 더 많은 사용자를 불러들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냈다.

(자료참조: 유데미 홈페이지, 세한 기사는 DBR MAY No.248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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