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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의 변화/가상자산 (비트코인 등)

2017년 ICT융합사업 설명회 개최(블록체인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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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시범사업추진

공모기간은 201728()부터 313()이고, 사업설명회는 28()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중구 무교동)에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기반 조성을 위하여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서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하여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래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거래비용이 대폭 절감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블록체인 기술 시범사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3~4개 과제(14억 원 규모, 민간 매칭 별도)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연계     기술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모안내서는 28일부터 NIA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NIA 서울사무소(중구 무교동)에서 열리는 ‘2017ICT융합사업 설명회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부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외에도, IoT정보보호 등 산업 분야별 응용을 위한 R&D를 추진*하고, 블록체인 기술 적용 확산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17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통해 접수 예정(접수기간: 2.20.3.2. / iipt.kr 참조)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3의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의 참여자가 P2P 형태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에서 조기에 응용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의 개요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함으로써 공인된 제3자 없이도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

 * P2P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Transaction)정보를 담고 있는 원장(블록체인)모든 노드(Peer)가 저장 및 업데이트 하고 무결성을 유지

 해시(Hash), 전자서명, 암호화 등의 보안 기술을 활용한 분산형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구현 가능

 - 블록체인은 이전 블록의 정보(해시 값), 현재의 거래 정보 및 해시 값 등이 포함되어 조작이 어렵고 거래 정보가 공개되어 투명한 관리 가능

 * 비트코인 거래 정보 조작을 위해 전체 노드 과반수를 해킹하려면 전 세계 슈퍼컴퓨터 세계 상위 500위권 연산력의 총합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

 

 

 

(자료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 2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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