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2023.5.2. -9.10,예술의전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시회)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2023.5.2. -9.10,예술의전당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2023.5.2. -9.10,예술의전당'전기의 요정' 오리지널 판화의 탄생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가 끝나고 라울 뒤피의 '전기의 요정'은 파리전 유통회사 창고에 보관되는 신세가 된다. 이때부터 은 파리 시민들의 눈에서 사라지게 되고 1946년 파리 전기 회사가 국유화되면서 '전기의 요정'은 파리시의 소유가 된다. 자신의 역작이 대중들에게서 멀어진 현실을 자각한 뒤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을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다. 뛰어난 판화 기술자와 출판인을 만나면서 뒤피의 바람은 현실이 된다. 을 석판화로 재탄생 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뒤피는 처음부터 이 석판화 제작의 기획과 감독을 맡아 원작의 구성을 다듬고 단순화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