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국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소감 2017. 9월의 가을을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다. 부지런히 이 가을을 담아 놓고 싶다. 파란 하늘에 노랑코스모스가 가득한 9월. 풍접초, 코스모스, 들국화, 장미, 꽃무릇, 노랑코스모스... 가을을 보는 것은 쉬운데... 느끼는 것은 별개의 일인 것 같다. "묻고 싶은 게 많아서 가을이다. 나를 지나간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잘 지내느냐'고 묻고 싶어서 가을이다. - 이병률, 중에서 -" 더보기 이전 1 ··· 864 865 866 867 868 869 870 ··· 8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