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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월의 가을을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다.
부지런히 이 가을을 담아 놓고 싶다.
파란 하늘에 노랑코스모스가 가득한 9월.
풍접초, 코스모스, 들국화, 장미, 꽃무릇, 노랑코스모스...
가을을 보는 것은 쉬운데...
느끼는 것은 별개의 일인 것 같다.
"묻고 싶은 게 많아서 가을이다.
나를 지나간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잘 지내느냐'고 묻고 싶어서 가을이다.
- 이병률, <끌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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