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반응형
'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리산에서 - 나덕희 (0) | 2019.09.15 |
---|---|
만들어진 노을 (0) | 2019.09.01 |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문학관’ (0) | 2019.08.20 |
삶이란 지나고 보면 - 용혜원 (0) | 2019.03.28 |
인연 - 김해자 (0) | 2019.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