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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의 변화/4차 산업혁명

로봇, 3D프린터 등 4차 산업 분야 국가기술자격 신설된다 -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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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장하는 로봇 시장, 인적경쟁력 강화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든다.”
-  “지능형 로봇은 사람의 생활과 문화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입니다.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로봇자격 신설이 시급합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종형 교수)
* 국내 로봇시장 : `14년 2.6조원 → `20년 6조원 목표(`16년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

❖  “바이오경제시대, 자격도입으로 인력수급의 양적•질적 불일치 완화 기대”
- “바이오산업은 최근 IT 기술과 융합하는 추세로 연 7%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차세대 산업분야로 중점 추진 중입니다. 우리도 바이오 분야 자격 신설을 통한 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흥순 사무총장)
* 국내 바이오시장 : `10년 5.8조원 → `14년 7.6조원(`16년 국내 바이오산업실태조사 보고서, 산업부)

​​​ㅇ ​​4차 산업 핵심 기술 자격(6개)

ㅇ  로봇기구개발기사를 비롯한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의료정보분석사 등의 자격을 신설하여 기술 혁신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

ㅇ  로봇기구개발기사는 차세대 제조·의료·안전로봇 등 로봇기구와 관련 부품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  국내 로봇시장의 빠른 성장 추세(연평균 21%)와 스마트공장 확대, 생활가전·의료서비스 등 새로운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등의 자격을 신설하여 친환경 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독일 등 선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중점 육성하는 추세다.
* 독일 :
재생에너지법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
ㅇ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는 생물체에서 유래된 단백질 등을 원료로 백신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  생물체를 이용한 약품 제조는 고유 독성이 낮아 빠른 성장과 함께 전문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이다.

​​ㅇ 환경·자연재해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자격(2개)

ㅇ  환경위해관리기사, 방재기사 자격을 신설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화학물질, 환경재난 등의 위험을 방지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ㅇ  환경위해관리기사는 생활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가 건강,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유해인자 노출과 독성정보를 검토·평가하는 직무능력에 대한 자격으로
-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생활화학제품 및 살(殺)생물제 안전관리법안 제정이 추진되는 만큼,
-  기업의 화학물질 분석·평가를 수행할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16.12월 입법예고, 18.下 시행) → 페놀 등 등록대상 화학물질이 510종에서 7천여종으로 확대
*
생활화학제품 및 살(殺)생물제 안전관리법안 제정(`16.12월 입법예고, `19년 시행) → 300여종의 살생물질 및 사용제품에 대한 평가·승인 제도 도입*  

*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로봇제어기하드웨어개발기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3D프린팅전문운용사, 의료정보분석사
*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폐자원에너지생산기술기사, 풍력에너지생산기술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등

(자료 출처 : 고용노동부 3.28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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