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을 걸어 뉴월로 가, 심성희 해랑 최은경, 2024.5.15 ~ 5.20, 인사아트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월을 걸어 뉴월로 가, 심성희 해랑 최은경, 2024.5.15 ~ 5.20, 인사아트센터 오월을 걸어 뉴월로 가 심성희 해랑 최은경 2024.5.15(Wed) ~ 5.20(Mon)/ 인사아트센터 시인 피천득의 오월은 '그림을 그리기에도 아까운 순간이며,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누구에게나 오월처럼 빛나고 찬란한 순간이 찾아오지만, 이상 [포천]과 실체 [팔 물]가 멈추어 있다면 어떠한 존귀함도 모를 뿐이다. 우리의 힘 찬 걸음은 오월에 이르고, 다시 새로운 계절로 나아간다. - 심성희 - Artist Note 햇살에 빗댄 사사로운 감정을 따라서 일상을 드러내며, 감성적인 색의 나열과, 특유의 섬세하고 동화적인 시선으로 현실과 이상의 경계가 모호한 순간을 포착한다. 나는 일상미학을 그려 나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