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풍경을 담은 수채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앱(어플리케이션)이 그리다- 봄의 풍경화 사진을 풍경화로 바뀌어 주는 어플리케이션(어플)을 사용하여 사진이 수채화로 탈바꿈한 모습.사진으로만 보는 것과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보는 느낌이 무언가 사뭇 다르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수채화 그림을 보면 다소 차분해 진다. 적절한 물감의 채색이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가 보다.그런데 이러한 시도를 통하여 얻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림을 직접 그리는 창작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사진을 밑그림으로 찍는 노력을 하였으니 다양하게 보는 행위가 창조적 활동이 될 수 있겠다.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의 풍경을 눈으로 보았으니 말이다.루돌프 아른하임이 쓴 ‘예술 심리학’에서 번역자의 말을 빌리면, 본다는 것은 창조적 활동이다.‘아른하임의 관심은, 본다고 하는 것은 어떤 작용이며, 봄으로써 무엇이 생기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