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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을 하면서 만나는 풍경들.
노란 금계국과 하얀 마거리트 그리고 파란하늘이 산들바람과 함께 살짝살짝 하늘거린다.
자전거라이딩을 하면 많은 꽃들을 만나게 된다. 그냥 스쳐 지나 버릴 수도 있지만 많은 꽃이 피어 있는 곳에선 가능한 멈춘다.
멈추어 바라본 금계국, 마거리트, 낮달맞이꽃, 해당화꽃, 갈퀴나물의 보라빛 꽃, ...
내가 그 꽃의 이름을 알게 되면서부터는 그들의 이름을 부른다.
이름을 부르고 난 이후부터 우리는 정겨운 친구가 되었다.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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