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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 : 기술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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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읽어야 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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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계곡’을 경험해 본 사람에게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안다. 아마도 이것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통나무를 타고 넘어가는 것 이상의 느낌일 것이다. 결국 죽음의 계곡은 좋은 아이디어가 시간이 흐르면서 죽어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가운데 빈 공간은 연구와 발견으로 바쁜 사람들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갈라놓는 곳이며, 수많은 도전적 문제가 가득 찬 곳이다. 우선 양쪽 사람들은 서로 다른 가치체계를 갖고 있고, 다른 언어로 대화하며, 무엇보다 서로를 언제나 믿지도 존중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기술자들을 외골수(propeller heads)라고 비판하고, 비즈니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옷만 잘 차려입은 사람(suit)이라고 비평한 것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10개의 아이디어 중 1개만이 계곡을 건넌다고 한다. 3,000개의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디어 중에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1-2개에 불과하는 논문이 나온 적도 있다.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회로 개발하지 못해서 문제이다. 이 책은 창업가와 혁신 리더, 그리고 팀원들이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 여행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업화에 핵심인 질문들을 30여개의 워크시트를 통해 던지고 있다. 이에 대한 답을 하면서 독자 스스로 사업화의 장단점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이론적 개념서가 아니라 수백 개의 기업에게 적용했던 실천적인 내용들이다. 이를 적용한 대기업으로는 IBM, BP, Cisco, Bayer, Eisai Pharmaceuticals, Air Products, Kobe Steel, Eastman Chemical 등이 있고, 중소기업으로는 NetApp, Pentair, Bell and Howell 등과 창업기업으로 LipoScience Inc., Kyma Technologies, Premitech, Veritasand, LipsInc 등 다양하다. 미국내 오하이오주립대학, 뉴저지주립대학, 브라운 대학과 영국, 포르트갈, 그리고 한국의 대학들과 연구개발특구의 기업들에도 적용해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저자들이 산업계에서 진행한 60년 이상의 경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폴 머기는 IBM에서 제품개발, 글로벌 사업 전략,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분야의 35년 간 경험을 적용하였다. 스티브 마크햄은 20개 이상의 기술창업을 했고,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으며, CEO, CFO, 연구소장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로서의 경험과 포춘 500대 기업 컨설팅 및 창업기업 IPO와 톱 저널 논문 등 25년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최종인 교수는 10여년간 저자들과 함께 한국에서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대학원 단장과 창업대학원 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2013) 수립에 참여해 창업교육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 대덕벤처협회의 정책연구소장과 코스닥 상장기업의 감사 등을 통해 현장 문제도 체험하였다. 연구년을 이용해 저자들과 1년간의 학습과 대화를 통해 번역한 결과이므로 원래의 취지를 잘 살린 것도 장점이다.

​​이 책의 큰 장점은 기술사업화와 창업에 필수적인 30개 이상의 워크시트로 실습하도록 워크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들 워크시트는 이 책의 보석과도 같다. ‘빅 혁신’은 단일 사건이 결코 아니며, 일직선으로 가는 여행길도 아니다. 그 보다는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실천력 있는 비즈니스 사례로 변환시키는 반복적인 프로세스이다. 이 과정을 실습하면서 스스로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자신감
을 가질 수 있으며,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자료: 출판사 리뷰중에서)

이 책에 나오는 중요하고 유용한 워크시트​​​

의도 워크시트
아이디어 설명 워크시트
독특한 차별화 워크시트
명백한 이익 워크시트
믿을만한 근거의 워크시트
지속적인 고객 니즈 워크시트
전달 역량 워크시트
기회 개발 워크시트
가치 제안서 워크시트
기회 설명 워크시트
포트폴리오 점수 워크시트
포트폴리오 평가 워크시트
역량-제품-시장 연계 워크시트
PAMM: 제품 속성과 시장 매트릭스 워크시트
구매자 효용 지도 워크시트
시장과 기술 준비도 워크시트
지식재산 계획 워크시트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마케팅)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기술)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법률)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팀/조직)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운영/생산)
기능적 평가 워크시트 (재무)
가치 제안서 워크시트
포트폴리오 평가 워크시트 II
비즈니스 사례 워크시트
핵심 요약 워크시트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시장 규모 워크시트
재무 예측 워크시트
수용 워크시트
역할과 책임감 워크시트
이해관계자 행동 계획 워크시트
결정-준비 체크리스트 워크시트
혁신 포트폴리오 위원회(IPC) 워크시트
혁신 프로젝트 척도 워크시트
혁신 프로세스 척도 워크시트
프로젝트 선택과 식별 워크시트 (1단계)
질문을 공식화하는 워크시트 (2단계)
사전 작성 워크시트 (3단계)
의사결정 규칙 만들기 워크시트 (4단계)
정보 원천 워크시트(각 사전에 대해서) (5단계)
정보 수집 워크시트 (6단계)
데이터 평가와 점수화 워크시트 (7단계)
의사결정 워크시트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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