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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하면 들꽃, 나쁘게 말하면 잡초라고 불리는 개망초.
개망초가 들어왔을 때가 일제 침략기였고 밭농사를 방해하는 새로운 잡초여서 나라가 망했다는 경멸의 뜻으로 붙여 개망초라고 부르게 됐다는 설이 있으며, 질기고 억세서 농사지을 때 큰 장애가 되는 망초와는 달리, 개망초는 뽑기 쉬워서 지어졌다는 설도 있다.
이 때문에 농사를 망치는 망초와 달리 개망초는 농업인들이 만만하게 보기도 한다. 휴경지를 개간할 경우 망초는 직접 캐내거나 제초제를 사용하는데, 개망초는 내버려두는 경우도 많다.(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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