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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국내

금성과 초승달이 - 같은 하늘아래 이웃으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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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찍기에는 너무 멀리 있다.
그래도 달과 금성이 같이 있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수지화목토천해명’으로 명명되었던 태양을 돌고 있는 행성들의 이름이 기억이 난다. 지금이야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었다고 하지만 눈으로 보이지 않는 걸 어찌 이해하랴. 눈에 보이는 것만 이해하려고 하여도 너무나 벅차고 바쁜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두번째 행성이 지금 달과 근거리에서 금성은 태양을 달은 지구를 돌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핸드폰의 조도를 바꾸면서 이리저리 찍어 보는데 선명하게 하기엔 너무 무리다.
그저 즐거운 달맞이와 금성 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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