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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나홀로 세계 유명미술관을 무료로 관람을 하여 보자.- ‘구글 아트앤컬쳐’(Google Art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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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이다.
이 유명한 미술관을 ‘구글 아트앤컬쳐’(Google Art & Culture)에서 AI의 기술을 통하여 눈으로 만날 수 있다. 회전, 이동이 가능하고 확대하여 볼 수도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쳐’는 세계 자연·문화·역사유산, 생태자산, 예술작품을 전세계인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구글 계열사 중 하나인 구글 아시아퍼시픽이 운영한다.

국내에는 ‘창덕궁 희정당 벽화’를 볼 수 있으며 뿐만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생물자원관, 부산비엔날레,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통령기록관 등 60개 기관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아트 앤 컬쳐는 전세계 70여개국, 1200개 이상의 기관과 협력관계가 구축돼 있다고 하는데 그 대상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1800개 이상의 뮤지엄 뷰, 20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 600만개 이상의 예술작품, 사진, 동영상, 원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 플랫폼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엄청난 콘텐츠를 온라인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손안에서 간단히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무료다.

창덕궁 봉황도 중에서 일부

구글이 조세정책에 대한 국가간 공평성에 대하여 다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세계 모든 이들을 위하여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유산이나 세계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이러한 노력에서 진실된 면모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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