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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해외

지중해엔 태풍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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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지중해성 기후
지중해성 기후 또는 지중해 기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서 온대 기후에 속하며, 기호는 Cs이다. 여름은 아열대 고압대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건조한 건기가 지속되고, 겨울에는 고위도 저압대의 영향으로 다소 따뜻한 우기가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북위 30˚~40˚ 사이 중위도 대륙 서안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 강우량 측면에서는 대체로 온대 기후 중에서 가장 비가 적게 내린다. 쾨펜은 최한월 평균 기온이
3˚C 에서 18˚C 사이의 지역을 지중해성 기후라고 구분지었다.

지중해성 기후에서는 수목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올리브는 수목 농업의 대표적인 작물이다.
겨울은 편서풍에 의해 온대 저기압과 전선 영향으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비교적 온난한 기후를 띤다. 이에 반해 여름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이러한 기후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도 있는데, 특히 유럽의 경우, 여름철에는 로마와 그리스의 유적과 유물과 온화한 기후 때문에 많이 찾고, 이탈리아 부근의 리비에라 해안 지역은 피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까닭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중해성 기후 지역에서는 관광 수입이 큰 보탬이 되기도 한다.(출처 :위키백과)

대표적으로 그리스 산토리니같은 곳은 정말 파란 하늘과
파란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 열대성 저기압인 태풍이 불 이유가 없지 않은가?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이다.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남태평양, 호주 근해, 지중해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지중해에서도 ‘사이클론’이 발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Santorini로 검색이 나오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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