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처음 시작은 최영도변호사님께서 쓰신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 (도서출판 기파랑2017.10.31 발간)를 읽으면서 알게된 조행덕이라는 인물 때문이었다.
그 인물이 이노우에 야스시가 쓴 둔황의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둔황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게 된 터였다.
여기에 포스코 경영연구원에서 발간한 Chindia plus july/August 2018에 실린 내가 가 본 친디아13 둔황 막고굴편이 결국 이 책을 읽게 만들고야 말았다.
조행덕과 둔황은 어떤 관계이고 막고굴은 그 많은 미술품과 그 많은 불경을 왜 보관하게 되었을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그 이유는 정말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야 알 수 있었으니 책을 읽는 동안의 궁금증은 조행덕의 다양한 여정안에서 도저히 빠져 나오질 못하였다. 다 읽고 나니까 정말 그랬을 것 같았다. 급히 책을 옮겼을 것 같다...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반응형
'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 > 인문학과 고전 그리고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계장터 - 신경림 (0) | 2018.09.07 |
---|---|
그대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0) | 2018.08.28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0) | 2018.06.15 |
‘신록예찬’ 중에서 - 요즘 5월의 하늘 (0) | 2018.05.23 |
알베르 카뮈 - 티파사에서의 결혼을 읽고 (0) | 201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