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요일, 적당한 구름이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막아 주고 약간의 강바람이 불어 자전거 타기에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강물에 비쳐 그 시원함이 더위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강변북로 구리자전거길에서 느끼는 시원한 강바람은 때때로 풀향기를 코끝으로 가득히 전해 줍니다.
팔당대교를 지나면서는 공기가 달라집니다.
맑고 시원한 공기입니다.
두물머리 연꽃은 아직은 덜 만개한 듯 꽃망울들만 가득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듯...
반응형
'자연의 향기 > 자전거 라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타고 한강 한바퀴 (0) | 2018.08.12 |
---|---|
세계 희귀자전거를 만나러 가다- 국립과천과학관 특별기획전 (0) | 2018.08.09 |
오늘이 너무 푸르다. (0) | 2018.07.14 |
멋진 토요일 아침의 행복 (0) | 2018.07.07 |
바람이 분다- 이병률 시인 (0) | 2018.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