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靜谷) 김형남 사진전, 2024. 7.3 - 7.9, Gallery 루벤

정곡(靜谷) 김형남 사진전
2024. 7.3 - 7.9
Gallery 루벤

오아시스
뜨거운 태양과 거친 바람을 견디며 마침내 만난 오아시스 목을 축일 수 있는 생명수가 있고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그늘이 있다 오아시스는 꿈이고 희망이고 내 삶의 찬란한 휴식이다.

사막
황량하기 만 한 사막에 빛도 있고 작은 꽃들도 피어있다.
밤이 되면 보석 같은 별빛이 쏟아진다.
그 사막길 같은 내 젊은 날도
지나고 보니 사랑도 있었고 행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