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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만해도 여의도는 활주로가 있던 비행장이었다.
이젠 주변에 빌딩이 가득한 멋진 공원이 되었으니 세월은 흐르고 또 흐른다.
넓은 초록과 IFC 빌딩이 어우려져 멋스러운 자태를 자아낸다. 작은 정자와 연못이 세월이 흐를수록 많은 생명체에게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있다.
도시 속에 자연이 있다는 것은, 활주로가 있던 그때와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경제적 발전의 이유일 것이지만, 실록이 푸르른 7월이 오면 여의도 공원은 도심속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더욱 다정스럽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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