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글쓰기와 창작

무언가를 갈망한다면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보자.

728x90
반응형

갈망(渴望)의 사전적 의미는 간절하고 애타는 바람이다. 이와 비슷한 의미의 희망(希望) 또는 소망(所望)은 자신이 바라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나 예측을 의미한다. 주로 실현 시간이 불명확하다.

사전적의미에 의하면 희망이나 소망보다는 갈망이 좀더 강렬하다. 그런데 이러한 갈망을 표출하기 위한 노력은 좀처럼 쉽지 않다.

갈망하는 간절함이 늘 부족해서...
좀더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 위하여 아침에 뜨는 해를 바라보기로 하자.
그러면 언제 일어나야 할까?
일출시간을 파악하기 위하여 만들어 보았다.

6월 15일 5시 10분이 가장 빠른 일출.
그리고 1월 15일 7시 46분이 가장 늦은 일출인 것 같다. 그런데 일출이 있기전의 시간인 여명의 시간이,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또는 긍정적인 자극을 위하여 더욱 좋은 시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여명의 시간엔 해가 뜰 기대감이 가득하다.
이 시간엔 무언가 신비로움이 존재한다.
여명의 시간을 지나서 일출의 시간에는 강렬함이 가득하다. 이 순간에 생각해 보는 거다. 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이라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나는 어떤 간절함이 있는가? 등등...
그러다보면 매일 다른 일출을 만나게 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무언가 마음 한 구석에서 긍정적인 동요가 일어난다. 그것이 간절함에 호소하는 갈망이길 바래본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을 것이지만 최소한 게으른 기상은 없어지는 1순위다.
기상시간이 앞당져 지면서 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다만, 출근시간을 고려시 일출을 보는 것은 겨울이 깊어질 수록 건물 옥상에서 보는 것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힘을 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