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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현대카드 Storage - <DRIFT: In Sync with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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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USIC LIBRARY VINYL CUIRATORS
각 장르에서 독자적인 식견을 갖춘 글로벌 바이닐 큐레이터 3인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의 바이닐 셀렉션에 깊이와 재해석을 더하였다.

DJ Soulscape
D, 프로듀서, 크리에티브 디렉터 Jazz, Soul, Hip Hop, Korea(컨트리뷰터 최규성) 담당

Scott Mou
D, 비주얼 아티스트, 뉴욕 레코드샵 'other Music' 바이어 Rock, Electronic 담당

Halime Oishi
월드 뮤직 저널리스트, 작가 World, Dthers 담당


<DRIFT: In Sync with the Earth>


현대카드 Storage는 네덜란드 아티스트 듀오 DRIFT의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 현대카드의 안목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각 예술을 선보이는 Storage는 창조적 차원에서 자율성을 추구해온 아티스트의 작업을 통해 우리의 시지각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onneke Gordijn과 Ralph Nauta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DRIFT는 2007년부터 실험적인 조각, 설치, 퍼포먼스, 뉴미디어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자연의 모티브를 그들만의 공학적 설계로 재해석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일련의 작업을 발표하며, 글로벌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작가로 손꼽힌다.
DRIFT는 다양한 자연의 원리를 관찰하면서 구조적인 규칙을 발견하고, 이를 재해석해 인공적인 기술에 응용한다. 자연미와 인공미 사이의 구조적 유사성에 집중하는 그들의 시선은, 더 넓게는 지구의 근원적인 매커니즘을 경험하게 하고 작품을 통해 관람자와 연결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 <DRIFT: In Sync with the Earth>는 이러한 DRIFT의 작업 세계를 대표하는 5점의 시리즈를 선별하여 구성되었다. 꽃봉오리 개화 과정을 모티브로 한 <Shylight>, 하늘 위 새들의 날갯짓을 재해석한 키네틱 설치 작업 <Amplitude>, 민들레 꽃 블록이 군집을 이루는 조명 작품 <Fragile Future>, 사물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에 대한 탐구인 <Materialism> 시리즈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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