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는 12월이 되면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한해를 뒤돌아보게 됩니다.
최수란, 최지인, 김한기 작가는 인생에 대한 우리들의 삶들을 여행, 부귀영화, 인물(나), 세 개의 키워드로, 서로 다른 시선에서 삶의 깊이를 바라보고 표현하고 있는 예술가들 이다. 2022년 한해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수란작가 - 자연스러운 선, 주저하지 않는 터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판단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으며, 가슴으로 기억하는 곳을 직관적으로 얽매임 없이 바람처럼 떠난 길을 바람처럼 그리고 싶었다.
최지인자가 - 화조화를 재해석해 그리면서 동양화보다 많은 분 이 친근하게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모란이 사랑과 부귀영화를, 매화는 좋은 지인들이 많이 곁에 생기는 것을 뜻한다 합니다.
김한기작가 - 우리는 작품을 통해 얼굴 혹은 인물을 떠올린다. 그 인물들은 보는 사람의 마음과 기억에 따라 변화한다. 이 인물들은 화려한 색상과 대비되는 단순한 선들과 기호들로 이루어지며 자신을 들어냄과 감춤을 통해 나' 혹은 주변의 '누군가'를 나타낸다.
년말 특별3인전 ' 따뜻한 겨울이야기'
참여작가 : 최수란, 최지인, 김한기 작가
2022. 12. 20 Tue - 2023. 1. 15 Sun
창의문의 뜰
반응형
'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 > 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회) 최민 컬렉션 다르게 보기, 서울시립미술관 (0) | 2022.12.24 |
---|---|
'2022 서울라이트 DDP' - 우주선 같은 풍경이 가득했다. (0) | 2022.12.24 |
(전시회)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 63빌딩 63아트미술관에서 (1) | 2022.12.18 |
떠나가는 배 - 정태춘 노래 (0) | 2022.12.14 |
(전시회) ‘한티마을 대치동’, 2022.11. 30~ 2023.3.26, 서울역사박물관 (0) | 202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