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다이아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공다이아몬드- 보석계에 부는 친환경바람 (출처 : 2021.5.21, 조선 Weekly BIZ Mint 기사) “... 전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열풍이 다이아몬드의 이런 ‘어두운 면’을 부각시켰다. 세계 최대 보석 브랜드인 판도라(Pandora)가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다이아몬드 제품에 채굴한 천연 다이아몬드 대신, 실험실에서 합성한 인공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s)를 쓰겠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밀레니얼(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이유다. 인공 다이아몬드는 진공 용기 안에 메탄가스를 넣고 약 일주일간 고온·고압을 가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메탄가스에서 떨어져나온 탄소 원자가 서로 뭉치면서 서서히 다이아몬드 결정으로 자라난다. 천연 다이아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