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의 꽃길 여행, 이영성, 김정아 ,2024.7.2-7.28, 돈의문박물관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녀의 꽃길 여행, 이영성, 김정아 ,2024.7.2-7.28, 돈의문박물관마을 모녀의 꽃길 여행 " 꽃길만 걸어요. " 아름다운 꽃이 전해주는 행복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길'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녀의 꽃길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갖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전시입니다. 엄마와 딸은 여행을 통해 얻은 기억과 순간들을 그림에 담아냄으로써, 여행을 한다는 것이 외부 세계 탐험 뿐만 아니라 내면과의 교류, 서로의 깊은 대화가 될 수 있음을 전딜합니다. 이 여정에서 만나게 된 다양한 장소들과 경험, 느낌들을 모녀 각자의 시각과 감성으로 표현합니다. 엄마(이영성)는 캔버스 위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녀만의 따스한 정서를 몽환적인 느낌의 풍경화로 담아내었습니다. 딸 (김정아)은 엄마를 꽃과 함께 풍경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