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나탈리 카르푸센코 사진전- 그라운드시소 성수 (2)
나탈리 카르푸센코 사진전- 그라운드시소 성수 (2) Water Drop “은 나의 일부분이자 내가 가장 강하게 결속력을 느끼는 '물'에서 출발합니다. 여러분과 저, 이 지구는 모두 물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탄생과 부활을 통해 자아를 찾고, 길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마치 물처럼 말이죠. 영상에선 여성의 눈물이 작은 폭포, 큰 폭포, 강과 바다 등 다른 형태의 물로 계속 변화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시 한 여성의 등장으로 이어지죠, 인간 역시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플라스틱 과물은 후반부를 담당하는 주요한 소재 중 하납니다. 플라스틱 과물은 인간이 만든 모든 것, 즉 어면 물건들, 낭비, 과용, 단질을 상징합니다. 괴물이 춤을 추던 어성을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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