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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환희의 지혜]의 한 아포리즘에서 이렇게 잘라 말한다. ‘나는 손만 가지고 쓰는 것이 아니다. 내 발도 항상 한 몫을 하고 싶어 한다. 때로는 들판을 건너질러서, 때로는 종이 위에서 발은 자유롭고 건실한 그의 역할을 당당히 해낸다.’
[짜라투스트라]에서 그는 이렇게 적는다.
‘심오한 영감의 상태. 모든 것이 오랫동안 걷는 길 위에서 떠올랐다. 극단의 육체적 탄력과 충만’.”
- ‘걷기 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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