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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SK그룹의 신년사-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Deep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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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일 신년사에서 각 그룹사가 밝힌 새해 목표는 무엇일까? 유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변화추구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관심있는 언급이 눈에 띄는 신년사가 SK그룹에서 많았었기에 회사 사장님들의 신년사를 요약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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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근본적인 혁신을 강조하며 '딥체인지'(Deep Chang)를 그룹의 신년화두로 제시했다. 변화하지 않으면 '서든데스'(갑작스러운 몰락)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 최 회장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최 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내년도 경영방침으로 'SKMS 경영 실천 계획인 근본적 혁신(Deep Change)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로 정하고, 내부부터 근본적으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MS는 SK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SK인 모두의 합의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SK 고유의 경영 철학이자 기법이다. 최 회장은 Deep Change를 위해 구성원 모두 △구성원 모두 패기로 무장 △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기사출처 :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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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주)

(1) 신성장 사업 확장 가속화
구성원 여러분, 그룹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육성과 글로벌 확장에 힘써야 할 것임

(2)포트폴리오 딥 체인지(Deep Change) 방안 도출 및 실행 지원
올해는 비즈니스모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창출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노력할 것임. 또한, 그룹 신성장 방향성과 나란히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추가 신사업 파이프라인(Pipeline) 강화에 나서야.

(3) 디지털 중심 성장과 (4) ICT 융합사업 확대
구성원 여러분, IT Biz는 고객의 디지털 혁신 성과 가시화와 ICT 융합사업 확대를 위해
첫째, 그동안 준비해온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Cloud) 사업영역에서 마켓셰어를 확보해 성과 가시화를 이루고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을 보강해 스케일(Scale)확대를 이뤄내야.
둘째, 디지털 중심 고부가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할 것임.
셋째, 추진 중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물류 등의 영역에서 괄목할만한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안정화와 스케일 업(Scale-up)을 이뤄내야 함.
넷째, 미래 ICT 기술을 이용한 신규 BM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역량 확대를 위한 중장기 R&D 강화를 지속 추진해야 함

​2. ​SK네트워크

Business Model(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올해는 ‘Deep Change(딥 체인지)’를 위한 도약의 시기로 우리 모두의 끈질긴 노력과 패기가 요구되는 한 해임.
올해의 목표를 ‘Business Model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음.

​3. SK증권

(1) 비즈니스 모델은 성장의 한 축임
(2) 올해 구조화 금융, 신재생에너지, 자기자본투자(PI), 프라이빗에퀴티(PE) 등 상대적 강점영역을 더욱 강화할 것임
(3) 자산관리(WM) 부문에서 VIP 비즈와 모바일로의 성장을 계획한대로 잘 진행해 나갈 것임
(기사출처: 브릿지경제, 머니투데이,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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