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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서 만난 일출은 감격스러웠습니다. 2018.11월 1일의 아침은 맑았지만 손이 시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기다림이 잠시 있었지만 정말 빨간 앵두같은 해가 번쩍 떠올랐는데 그건 찰라였으며 그 순간은 몇초였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일이, 잘 느껴지지 못할만큼 일상적이지만, 이리도 멋진 풍경은 추워도 따스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하는 강렬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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