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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전시회) 신흥우, City Voyager, 2026. 5.5~ 5.18, GA GA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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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GA
City Voyager
신흥우 Shin Heung W00
2026. 5.5~ 5.18
신흥우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그로테스크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일상 속에 희노애락의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많은 감상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개인소사와 슬픔과 고뇌에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오늘날 현대인의 정체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하게 하며, 도시민들의 삶과 어울림이 축제처럼 즐겁길 바라는 유쾌한 이상주의자인 작가의 예술관이 작품속에 그대로 드러난다.(김성호, 평론가)

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시절부터 실리콘 자체로 드로잉-에스키스를 시도해 온 화가 신흥우 작가의 영역은 매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2003년에 한국에 귀국했을 때만 해도, 미술시장은 캔버스에 사람을 담는 대신 풍경과 꽃으로 어우러진 장면들을 선호하고 있었다. 파격적이고 담대한 그의 시도는 외로운 작가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웰빙의 유행을 타며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환영을 받기 시작했다.
파리에서 유학하던 시절,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표정과 다양한 얼굴 군상들에 관심을 가진 그는, '얼굴'에 대한 초지일관적인 취향을 선명한 색채로 유지하게 된다.
신 작가는 가벼운 요철이 보이는 그만의 즉흥적인 드로잉으로 만남과 소통을 원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을 한데 모아 음악과 댄스, 도시축제 등의 테마로 소화하며 사람들의 얼굴을 경쾌하고 화려한 색채로 재해석하고 있다.

대중성과 독창성 모두를 인정받는 신작가는 ‘예술가들의 예술가'라고도 불린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유명한 장소와 사마다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제 18대 전 대통령 취임식때 당시 홍보팀의 제안으로 취임식 장면의 작품제작에 응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메시지가 정파와 연령고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해석되고 오케스트라처럼 함께 하나가 되는 자신의 그림 내용에 부합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이러한 기회를 환영한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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