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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국내

옥수동 달맞이 공원의 개나라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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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가 가득했다.
가끔 비가 내리고 또 가끔은 눈도 흩날리던, 3월말의 봄 날씨라고 하기엔 정말 애매한 날씨였다. 그러고는 결국 맑았다.
개나리 꽃이 가득한 풍경을 옥수동 달맞이 공원에서 만났다. 영춘화도.
내일부터 정말 진정한 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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