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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국내

집옥재- 경복궁에 있는 고종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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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옥재(集玉齋) - 경복궁에 있는 고종의 서재

1876년 경복궁에 큰 불이 나자 고종은 창덕궁으로 옮졌다가 1888년에 다시 경복궁으로 돌아와 주로 건청궁에 기거했다. 이미 창덕궁에 지어졌던 집옥재(集玉齋), 협길당(協吉堂)등을 1891년에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 와 자신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했다. 집옥재는 양 옆벽을 벽돌로 쌓고 내부를 중2층으로 만들었으며, 팔우정(八隅亭)은 팔각형의 2층 정자이다. 이 건물들은 중국풍의 요소들이 많이 섞여 궐내에서 이국적인 지역을 형성하며, 복도를 통해 하나의 내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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