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쉰
윤제림(1960~)
하루는 꽃 그늘 아래서
함께 울었지
하루는 그늘도 없는 벗나무 밑에서
혼자 울었지
며칠 울다 고개를 드니
내 나이 쉰이네
어디 계신가...당신도
반백일 테지?
반응형
'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 > 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으로 감상하는) 올림픽 공원의 예술작품 들 #2 (0) | 2021.08.14 |
---|---|
(눈으로 감상하는) 올림픽 공원의 예술작품 들 #1 (0) | 2021.08.14 |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회 - Decorum ‘존재에 대한 사유 그리고 다름의 소중함’ - 김철성 (0) | 2021.08.12 |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회 - ‘반영된 물결’, 전주희, 갤러리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 (0) | 2021.08.12 |
(눈으로 감상하는) 동대문 DDP 팀랩: 라이프 (teamLab: LIFE) 전시회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