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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 그리고 산책에서 찾는 비즈니스의 기회/책 , 영화, 음악, 그림 그리고 전시회

쉰 - 윤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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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제림(1960~)

 
하루는 꽃 그늘 아래서
함께 울었지

하루는 그늘도 없는 벗나무 밑에서
혼자 울었지

며칠 울다 고개를 드니
내 나이 쉰이네

어디 계신가...당신도
반백일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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