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창밖으로 일출 사진찍기

​​​​

​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버스 안에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특히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엔 해가 뜨는 방향에 앉거나 서 있을 수 있을 확률이 극히 낮아 집니다.
. 버스안에서 붐비는 정도에 따라 그날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또 다른 문제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처다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으니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핸드폰 사진 찍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은 달리는 버스창밖에는 가로등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가로등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역경을 딛고 오늘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