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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의 변화/가상자산 (비트코인 등)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이 비트코인 채굴에 나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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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비트코인매거진 트위터 자료)


(기사 번역)
(출처:https://bitcoinmagazine.com/business/exxon-is-mining-bitcoin-with-excess-gas-report)

이 세계 4위의 석유 회사는 현재 가스-비트코인 시범 운영을 4개국으로 가져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최대 산유업체인 엑손모빌(EXM)은 노스다코타주(州)의 비트코인 채굴 파일럿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기적으로 연소하거나 대기 중으로 분출하는 천연가스의 양을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이 거대 석유회사가 유정에서 폐기될 가스를 이동식 비트코인 광산으로 재배치하기로 크루소에너지시스템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 시범 프로젝트가 2021년 1월 노스다코타 바켄에서 시작되어 7월에 확장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엑손은 다른 방법으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없었던 월 1천800만 입방 피트의 가스를 소비하고 있다.

엑손은 현재 알래스카, 나이지리아 퀘이보 터미널, 아르헨티나 바카 무에르타 셰일필드, 가이아나, 독일 등에서 비슷한 시범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 통신에 "우리는 사업장 전체에서 플레어링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과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채굴을 통해 석유를 시추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가스를 석유 생산업체들이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 업체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주변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에너지원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에도 기여하게 된다.


덴버에 본사를 둔 Crusoe는 이러한 기업들이 에너지 생산에서 낭비되는 잉여 가스를 회수하여 전기로 전환하여 데이터 센터 및 비트코인 채굴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동사는, Bitcoin 마이닝에 의해서, 통상의 연소에 비해 이산화탄소에 상당하는 배출량을 60%이상 삭감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환경 주주 활동 단체인 애즈 유 소의 회장인 다니엘 푸게어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파일럿들은 엑손이 여분의 가스를 사용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낭비될 수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코노코필립스는 지난달 노스다코타주 바켄에서도 제3자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채굴장에 잉여 천연가스를 팔기 위해 비슷한 사업을 전개했다.

지구자원관측과학센터(EROS)에 따르면 바켄은 미국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가장 많이 매장된 곳 중 하나로 노스다코타주를 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산유량이 많은 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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